제주도에 다녀온 김에
면세점에서 위스키를 한 병 구입했다.
맥주는 배부르고, 소주는 맛없고
하루 끝 적당히 홀짝홀짝 마시면서
취할 수 있는 위스키.
근 1년간 와인에 푹 빠져 살다가,
위스키로 슬슬 넘어가 보기로 했다.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직원분들의 추천을 받아 구입한
로얄살루트21
선물용으로도 많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라고 했다.
패키징만 봐도 납득 완료
2022년 9월 10일 기준
제주공항 로얄살루트21 700ml 가격은?
210,560원
(21만 560원)
면세점에서 가격표 표기에
백화점 가격 280,000원 (28만원)
에서 면세 할인 프로모션으로
21만 560원에 판매 중이었다.
로얄살루트21 알콜 도수는?
40% vol 40% alc / vol
로얄살루트21 맛은?
21년 이상 숙성한 최상의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해
드라이한 스모키향
오크 향
꽃 향
복숭아 사과 등의 과일 향
강한 풍미
알쓰는 첫 위스키이기에
언더락으로 마셔보았다.
위스키용 큰 얼음도 없었기에,
대충 작은 얼음 때려 넣어 마시기.
로얄살루트는 1952년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를 기념하며
탄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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